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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금 보장·고수익” 믿었다가… 고령층 노린 160억대 투자사기 조직 검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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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고령층을 속여 160억 원대 금괴와 현금을 가로챈 다국적 자금세탁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.


경기남부경찰청은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국내 총책 A씨 등 17명을 붙잡아 이 중 1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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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은 유튜브 투자 광고와 리딩방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외국계 투자회사를 사칭한 가짜 앱을 설치하게 하고, 허위 수익 화면을 보여주며 투자금을 유도했다. 피해자 대부분은 60~80대 고령층으로 확인됐다.


조직은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현금과 골드바를 금은방 등에서 현금화한 뒤 불법 환전과 가상화폐 테더(USDT)를 이용해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.


특히 해외 조직원들을 단기간 국내에 입국시켜 범행 후 바로 출국시키는 방식으로 수사망을 피해왔으며, 여권을 관리하며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드러났다.


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수거책부터 차례로 검거해 국내 총책까지 붙잡았으며, 일부 범죄수익도 압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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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“고수익을 보장하는 투자 광고나 출처가 불분명한 투자 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”며 투자 전 업체의 신뢰성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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